분양
최고입지 중소형 위주…실수요자들에 딱
부동산| 2012-05-24 09:58
대우건설이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10개동, 총 978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공급분 등을 제외한 59∼119㎡형 514가구(전용면적 기준 59㎡형 41가구, 71㎡형 144가구, 84㎡형 250가구, 119㎡형 7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는 단독주택 재건축 개발로는 드물게 9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되며 특히 일반 공급물량의 85%(435가구)가 85㎡ 이하로 구성돼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개봉 푸르지오’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 가능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영등포교도소가 구로구 고척동에서 천왕동으로 이전을 완료하면서 그 자리에 내년 착공 예정인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도 조성된다. 국내 최초의 돔 구장이 2013년 말 완공 예정으로 호재가 잇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완공 및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02)1588-0257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