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도시형생활주택, 서부신시가지에 첫 선
부동산| 2012-05-24 10:14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성우아르데코’ 5월중 분양 예정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도 프리미엄급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된다. 소형주택 실수요자 및 임대투자자를 동시에 겨냥한 상품이어서 전주 뿐 아니라 인근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일대에 프리미엄급 도시형생활주택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성우아르데코’가 5월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행사는 (주)사랑과도시이고 시공사는 지역건설사인 성우건설(주)이지만, (주)한국토지신탁이 P.C.F를 맡고 있어, 사업의 안전성이 확보된 게 큰 장점이다.


대지면적 2,407㎡에 699%의 용적률을 적용해 연면적 2만3025㎡짜리 지하 3층, 지상 18층으로 짓는다. 전용면적 49.97㎡형(A타입) 160가구, 34.93㎡형(B타입) 64가구 등 도시형생활주택 22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다.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성우아르데코’는 전용면적 비율이 아파트와 비슷한 74%로 높은 데다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함으로써, A타입의 경우 부분확장을 통해 실내면적이 약 5㎡(1.5평) 더 넓어지는 효과가 있으며, B타입은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내면적이 약 4.6㎡(1.4평) 더 넓어져 공간활용이 훨씬 더 여유로워진다. 따라서 실제 실내면적 비율은 전용률보다 훨씬 더 넓은 81~84%까지 극대화된다.


또한 최첨단 홈오토메이션 시스템과 보안시스템 및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가스쿡탑, 세탁기,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들이 빌트인되어 있어 몸만 들어가면 되는 완전수납형으로 설계됐다. 회사는 지상정원과 3층 옥상정원 두 곳을 만들어 입주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30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며, 인근 서부신시가지 아파트값 시세인 3.3㎡당 약 900만원 내외 보다는 훨씬 저렴한 셈이다.


최근 이곳에서 분양된 로자벨시티, 펠리피아 등 투자용 오피스텔은 임대투자수요의 급증에 힘입어 초기에 대부분 계약됐다. 시행사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약 50%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평당 분양가가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거주자가 실제 사용하는 전용면적이나 발코니확장을 포함한 실내면적을 기준으로 하면 코아루 성우아르데코가 훨씬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코아루 성우아르데코가 들어서는 서부신시가지는 전주의 신흥중심행정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미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 교육청, 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공서와 KBS 전주방송국이 들어서 있으며, 효자더샵, 화산신동아, 효자휴먼시아 등의 아파트 단지가 대거 입주해있다. 또한 반경 1㎞ 이내에 대형할인점과 병·의원, 초·중·고까지 모든 생활편의와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전주대와 마전숲, 문학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서부신시가지는 전주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이라며 “주거와 업무·생활편의·교육시설까지 고루 잘 갖춰져 있어 소규모 주거상품에 대한 입지여건 및 투자여건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지 주변은 6차선과 4차선 도로가 있고, 고속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고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이 6.7km, 전주역은 6.2km여서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문의 063-224-5300


<조감도>

 


▣ 사업개요


• 사업명 : 서부신시가지 코아루 성우아르데코 (도시형생활주택)
• 건축허가 : 2010-주택과-신축허가-1
• 자금관리 : ㈜한국토지신탁
• 대지소유권 100% 확보
• 대지위치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31-1
• 용도 :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22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 규모 : 지하3층~지상18층 1개동
• 연면적 : 23,025.92㎡
• 건폐율 : 68.10%
• 용적률 : 699.46%
• 면적별 세대수 : 49.97㎡ 160세대, 34.93㎡ 64세대, 총 224세대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