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11화에서 지현우와 유인나는 격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까치발 키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장면은 앞으로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2cm 키 차이 때문에 투투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은 방 안에서 맨발로 키스를 나누다 유인나가 까치발을 든 채 지현우 발등 위로 올라서면서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간 두 사람은 귀마개 키스, 거품 손키스, 자동차 키스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염장을 지르면서 실제 연인같은 리얼한 로맨스를 펼쳐왔다.
한편, 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지현우와 유인나가 앞서 보여준 감질나는 잠깐 만남을 보여준 것과 달리 제대로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핑크빛 분위기의 절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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