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복입은 김세정 ‘눈부셔’…‘결꼼’ 대미 장식
엔터테인먼트| 2012-05-25 09:07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탤런트 김세정이 처음으로 한복 차림으로 등장, 단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tvN ‘결혼의 꼼수’에 출연했던 김세정(유민정 역)은 지난 22일 마지막회 방영에서 뜻밖의 한복을 입고 나와 새로운 패션감각을 뽐냈다. 언니 선희(이영은 분)의 결혼식장에서 자매 중 홀로 한복을 입었다. 알록달록 가로로 새긴 줄무늬 저고리와 짝을 맞춘 분홍색 치마 차림을 한 김세정은 그 패션만으로도 빛을 발했다. 귀엽게 웃고 밝은 표정을 한 모습이 한복과 딱 맞아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한복 차림으로 순돌(서재경 분)과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교 부리며 화사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순수함이 넘치기도 했다. 

[사진='결혼의 꼼수' 캡쳐]

김세정은 드라마 시작때부터 화사하고 톡톡 튀는 다양한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이날 한복패션은 ‘결혼의 꼼수’ 종영을 총정리하는 그의 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결혼의 꼼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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