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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갱신형 vs 비갱신형 차이점 및 가입시 주의사항은?
뉴스종합| 2012-05-25 10:21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평균수명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암발병률도 늘어나고 있다. 암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는 질병이다. 국립암센터 발표 자료에 의하면 평균수명까지 생존시 성인 3~4명에 1명꼴로 발병된다고 한다. 암은 발병했을 때 한번의 치료로 완쾌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치료비가 들어가는 질병이다. 발병률이 늘어난 만큼 우리나라의 경제적 부담이 계속해서 늘어가는 실정이다. 암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 보험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암 보험에서 보장금액은 고액암(혈액, 뇌, 골수) 진단비 지급하고 고액암 이외의 일반암 진단시 지급을 한다. 남성암 특정암 진단비로 (간, 폐, 위) 여성특정암(자궁, 난소, 유방)에서  해당된다. 암 이외에 상피내암, 경계성종양, 기타 피부암 진단시 일반암 진단비 10~10% 지급한다. 보험 선택시 주의사항은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으며 비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하는게 좋다. 암은 50대 이후에 발병률이 높으므로 보장기간이 80세보다는 100세까지 비갱신형으로 보장이 되는 상품이 유리하다.


특정암 진단금이 높은 상품보다는 일반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암 진단금을 크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진단금이 높을 수록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외에 요양자금 및 생활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단금이 충분할 경우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암 보험은 90일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책임보장 개시일 이전에 발병시 보험회사는 면책이며, 보험사에서는 가입후 1 ~ 2년 이내 발병시 진단금 50% 지급에 제한을 두고 있다. 가입을 고려중이면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암에 대한 위험율이 높아져서 보험료가 올라가게 된다. 보험연령은 주민등록상 생일에서 6개월이 지나게 되면 상령월이 바뀌어서 보험료가 인상되게 된다.

 


현재 판매중인 암 보험상품으로 한화손해 (무)한아름플러스종합(암플랜), 메리츠화재 (무)알파플러스보장(암플랜), 흥국화재 (무)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보험(암플랜) 우리아비바생명 (무)평생우리암, AIA생명 (무)뉴원스톱암 보험 등이 있다.


암 보험 비교사이트(www.insu-am.com)에서는 보장내용이 동일 하더라도 보험료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여러보험사를 비교해서 가입하는 것이 고객의 입장에서 경제적이라고 안내 해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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