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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여왕’ 간루루, 이번엔 또 어떤 옷?
뉴스종합| 2012-05-25 10:56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노출의 여왕’으로 유명한 중국 모델 간루루(干露露)가 또 민망한 의상을 선보여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간루루는 지난 23일 열린 ‘2012 상하이 주방용품 전시회’에 등장, 한쪽 어깨와 다리가 완전히 노출된 의상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평소 간루루가 즐겨 입었던 의상은 상반신 노출이 많은 디자인인 반면, 이번 의상은 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리가 한쪽만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뒤태를 보면 한쪽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민망함을 자아낸다.

이같은 파격 패션에 취재진들과 관람객들이 간루루의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들면서 행사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간루루는 전날인 22일에도 한 성형외과 홍보 행사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녹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의도된 듯한 가슴 노출 사고를 일으켜 눈총을 샀다. 또, 지난 4월에는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치골과 가슴골을 과감하게 드러낸 의상을 선보였으며, 지난 2010년에는 모친이 직접 찍은 샤워 동영상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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