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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찾아간 마라도 자장면집 알고보니…
뉴스종합| 2012-05-25 12:02
서귀포시, 유명 ‘자장면집’ 등 불법건축물 12채 적발

[헤럴드생생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힘들게 찾아간 마라도 자장면집이 불법 건축물로 적발됐다.

서귀포시는 대정읍 마라도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자 지난해 실태조사를 거쳐 법 규정을 위반한 12채를 적발, 철거 등의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불법건축물 중에는 지난 2009년 4월 ‘무한도전’ 인생극장편에서 유재석이 10시간만에 찾아간 자장면집 등 중국요리점이 7채이고 나머지는 횟집 등 상업용 건축물이다.

시는 중국요리점 2채 등 모두 4채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 양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그러나 8채는 남의 토지를 침범하거나 건폐율 등이 맞지 않아 건물주들이 자진 철거토록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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