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회 창조관광사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0개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 투자 전문가들이 사업가능성을 각각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평가결과에 따라 총 1억 원의 상금을 10개의 당선작들에게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상금은 창업 공간, 전문 컨설팅,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올해 안에 집행된다. 최종 당선작 중 대상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함께 주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홈페이지(www.venture-visitkorea.com)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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