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따블르)
공포의 밥상, “일단 너부터 먹어봐”
라이프| 2012-05-25 19:53
[헤럴드생생뉴스] “해도 해도 너무한” 공포의 밥상의 등장에 누리꾼들이 초토화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포의 밥상’이라는 제목으로 밥과 반찬이 차려진 밥상 사진이 올라왔다. 재기넘치는 한 상이다.

‘공포의 밥상’은 밥 위에 메추리알 반찬과 김, 고추장 등을 활용해 입가에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사실 섬뜩하다거나 혀를 내두를 만큼 역겨운 밥상은 아니다. 단지 내가 먹기엔 조금 꺼려질 뿐인 밥상이다. 

풀어헤친 머리카락이 할로윈 특집으로나 어울릴 이 상차림에 누리꾼들은 “먹는 거 가지고 장난 치는 애 여기 또 있네”, “재밌긴 한데, 나더러 먹으라는 건 아니지?”, “할로윈 맞이 5첩반상”, “일단 너부터 먹어봐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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