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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메시’ 12세 축구신동에 대륙 ‘들썩’
뉴스종합| 2012-05-26 12:24
[헤럴드생생뉴스] ‘중국의 메시’로 불리는 12세 축구 신동이 화제다.

중국의 한 지역 언론은 싼수성 지역 한 초등학교 축구부의 공격수 리밍(12)을 소개하면서 리오넬 메시를 떠오르게 할 정도의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최근 칭다오에서 열린 지역대회 결승전에서 4골 1도움을 올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밍은 화려한 개인기 뿐만 아니라 킥과 패스 실력이 또래 친구들을 압도한다. 현재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리밍의 경기 영상을 보면, 또래 아이들보다 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또,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은 물론, 왼발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메시와 공통점이 많다. 



중국 축구신동의 등장에 현지 누리꾼들은 “과연 축구신동이다”, “군계일학이다”, “중국의 메시, 앞날이 기대된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리밍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축구신동은 과찬이다. 단지 축구를 하는 것이 즐겁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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