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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일 유흥업소 불법영업 대규모 단속
뉴스종합| 2012-05-27 13:30
[헤럴드생생뉴스]  서울시는 오는 31일 유흥·단란주점 등 주류전문 취급업소 500여곳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속반은 청소년 유해행위와 퇴폐·변태영업 행위,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한다. 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주에 관해서는 처분내용과 영업소 명칭 등을 인터넷 공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단속대상 업소 2만여곳 중 900여 업소를 점검해 214개 업소를 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며 “불법 영업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20 다산콜센터’나 구청 위생관련 부서를 통해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퇴폐·변태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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