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대선지지율 박근혜 하락,안철수 상승
뉴스종합| 2012-05-29 08:04
[헤럴드생생뉴스]대선후보 지지율이 박근혜 전 새누리당은 하락한 반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상승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1~25일 실시한 5월 넷째주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다자구도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37%로 1위를 기록했다. 안 원장은 전주와 같은 23%,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포인트 오른 11%의 지지율을 보였다.

박 전 위원장과 안 원장간 양자구도에서 후보 지지도는 박 위원장이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5%, 안 원장은 1%포인트 오른 38%로 양자간 차이가 7%포인트 차로 좁혀졌다. 하지만 박 전 위원정과 문 고문간의 양자대결에선 박 전 위원장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53%, 문 고문은 2%포인트 떨어진 28%를 기록하면서 양자간 지지율 격차가 25%포인트차로 넓혀졌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전주에 견줘 1%포인트 떨어진 36%, 민주통합당은 2%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다. 통합진보당은 전주와 같은 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5일 휴대전화를 이용한 RDD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유효표본 1511명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였고 응답률 18%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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