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자녀 대학 보내고 결혼시키려면…황혼 준비는 끝이 없다?
뉴스종합| 2012-05-29 10:53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인 은퇴준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자녀다. 대학입시에 이어 대학등록금, 졸업 이후에도 결혼자금을 마련하다 보면 어느새 은퇴가 코앞에 닥치게 된다.

따라서 자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융상품은 노후준비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교보증권에서는 연령별 학자금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보 에듀케어 학자금 펀드’를 판매한다.

자녀들의 학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성 상품으로 대학등록금은 물론 입학 후 4년간 소요될 학자금을 계산해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자녀들의 나이 및 연령별 대학학자금 소요 예상액을 계산해 가계 상황에 맞춰 투자방법을 설계해 준다.

특히,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펀드에 가입할 경우 교보문고와의 제휴를 통해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 KEDS’에 등록, 단순히 정보나 콘텐츠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보 에듀케어 서비스 KEDS’는 전인교육, 학습중심, 가족중심의 토탈 케어 서비스다.

펀드 구성은 채권혼합형, 주식혼합형, 주식형으로 나뉜다. 채권혼합형은 일시납 투자를 위한 펀드로 주식에 30% 미만을 투자해 학자금 상승률에 맞춘 학자금 마련을 목표로 운용된다.

주식혼합형은 일시납 투자와 적립식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주식 비중을 50% 정도로 유지한다. 주식형은 업종 대표주식을 중심으로 주식에 80% 정도를 투자해 수익률 극대화를 꾀하는 상품이다.

신영증권은 부모(조부모)세대에게 진정한 부의 이전을, 자녀(손주)세대에게는 ‘바람직한 미래’ 실현을 위한 ‘위대한 유산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PlanUp(플랜업)주니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녀(손주)에게 부자의 습관인 장기투자와 복리, 투자의 개념 등을 심어 주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종잣돈 마련과 더불어 부모세대가 어렵게 모은 자산의 의미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주니어 펀드, 신탁, 랩, CMA 등의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포트폴리오와 자녀 재테크 플랜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자산 이전을 돕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PlanUp(플랜업)주니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하는 고객에게는 ▷신탁 개설 시 어린이용 ‘눈높이 보고서’ 제공 ▷사전증여 선택 시 체험행사 참여 ▷내가 작성한 ‘위대한 유산 스토리’를 도서로 제작해 주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안상미 기자/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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