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구청 행정업무 하면서 구청 들여다보기
뉴스종합| 2012-05-29 10:55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2012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학생들의 구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2012년 6월 1일 현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 이상 정규대학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2011년 여름방학과 2012년 겨울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총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그 중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가정 중에서 우선 선발하며, 6월 13일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선발될 경우 2012년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보조,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업무배치는 전공과 자격사항 등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간 매 1일 5시간 근무이며 중식비를 포함해 1일 2만7000원의 보수를 받는다.

thl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