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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웨딩박람회 옥석 가리기…어디가 좋을까?
뉴스종합| 2012-06-05 11:00

경험 풍부한 업체에서 진행하는 웨딩박람회 찾는 것도 방법


결혼 성수기 4~5월. 하지만 올해에는 음력 3월이 한번 더 반복되는 윤달(4월 21일~ 5월 20일)이 끼면서 5월의 신부가 되기를 꺼려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실제로 한 결혼정보업체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4~5월은 평년에 비해 예식 건수가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액운이 있는 달로 알려진 윤달이 지나자 웨딩 업체들은 그간 결혼식을 미뤄왔던 예비부부들이 밀려들면서 가을까지 결혼 스케줄이 가득 찬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본격적인 결혼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이를 겨냥한 웨딩박람회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웨딩박람회는 예식, 예물, 신혼여행, 혼수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 만날 수 있어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이 꼭 찾아야 할 필수 코스다. 하지만 범람하는 웨딩박람회 속에서 어떤 곳을 방문해야 할 지 예비부부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에 디자인웨딩 관계자는 “일부 웨딩박람회는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을 참가시키는 경우도 많다”며 “웨딩박람회 개최 경력이 짧은 업체에서 진행하는 신규 박람회보다는 일정 수준 이상의 인지도를 갖추고, 꾸준히 웨딩박람회를 진행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디자인웨딩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2012 디자인웨딩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38회를 맞은 이번 웨딩박람회에서는 혼수, 웨딩패키지를 비롯해 신혼여행, 예식장 등 결혼 준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웨딩플래너와의 상담 기회도 마련된다.


더불어 디자인웨딩에 신규 가입하는 예비 신혼부부 전원을 대상으로 웨딩패키지를 최대 67만원 지원해주는 ‘디자인웨딩 10th ANNIVERSARY FAMILY SALE’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첨을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 ▲동남아 허니문 상품권 ▲이태리 수입원단의 예복 맞춤권 ▲가전제품 ▲스튜디오 촬영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웨딩페어 참가자 전원에게 결혼준비 필수 지침서인 2012 웨딩백서(신부수첩)과 최신 웨딩트렌드 잡지 마이웨딩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디자인웨딩은 신라면세점과 제휴를 통한 신라면세점 VIP 쿠폰북 증정 및 최대 15% 특별할인이 가능한 신라면세점 멤버십 골드카드 발급을 비롯해 실시간으로 결혼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모바일 웹(http://m.designwedding.net)을 운영하는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디자인웨딩에서 진행하는 웨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48-9922)로 문의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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