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BC카드, 중소 가맹점에 ‘스마트한 POS’제공
뉴스종합| 2012-06-07 08:50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BC카드는 모기업 KT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가맹점 판매시점(POS) 관리 솔루션’(SMARTPOS) 제공을 통해 중소형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주로 중대형 가맹점에서 볼 수 있는 POS(Point Of Sales)는 신용카드 결제 처리 기능과 함께 가맹점의 판매정보를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BC카드의 ‘SMARTPOS’는 기존 POS의 기능인 상품 및 메뉴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예약기능은 물론 가맹점주들의 복잡한 세무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세무지원서비스와 BC카드의 가맹점 지원서비스인 파트너스 등 가맹점 마케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바일카드, 모바일지갑, 쿠폰 결제 등의 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POS를 통한 신용카드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첨단 보안솔루션을 도입해 보안성을 크게 강화했고 KT의 클라우드 서버 시스템을 통한 통합 데이터 관리로 백업 및 자동복구도 가능하다. 

이재용 BC카드 전략사업본부장은 “‘스마트 페이먼트 리더’라는 BC카드의 비전에 부합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역량과 KT그룹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가맹점들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적 제공해 중소형 가맹점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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