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5일만에 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와 조선ㆍ금융ㆍ건설주 산다
뉴스종합| 2012-06-07 09:23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유로존 뱅크런 우려 해소로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바이 코리아’에 나서고 있다. 7일 오전 9시5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0억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1850선 회복 시도에 앞장서고 있다.

5일만에 돌아온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1만2000주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2.91% 오른 123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또한 삼성중공업(010140)과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 등 그동안 유로존 재무위기 우려로 낙폭이 컸던 금융주를 사들이고 있다.

삼성물산(000830)과 대림산업 등 대형 건설주에 대해서도 사자우위를 기록중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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