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중소기업 “연구인력 확보에 애로” vs 국과위 “연구자 중기 파견 확대”
뉴스종합| 2012-06-07 14:49
국과위, 8일 R&D 역량강화 위한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는 8일 서울 대치동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중소기업 R&D(연구개발) 확충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과위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국과위와 중소기업청이 올 상반기에 공동 진행한 7개 광역권별 지역간담회 등을 통해 도출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중소기업 측은 중소기업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투자가 부족해 공모시 경쟁률이 높고 수혜 받지 못하는 기업이 많고 대기업이나 수도권 기업으로 이직이 많아 연구인력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국과위는 내년도 정부 투자 비중을 14.3%로 늘리고 초ㆍ중급 연구인력에 대한 고용지원 사업과 대학교수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의 중소기업 파견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해 발표한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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