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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 개장
뉴스종합| 2012-06-11 09:00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외환은행(004940)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뒷편 삼각공원에서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명랑시장’을 앞으로 매주 개최해 KEB 역내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민과 창작자가 주체가 되는 문화공동체를 일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일상예술 창작센터’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수준에 머무르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이해 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영역까지 확대해 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40여명의 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였고, 인디밴드들의 프리스타일 공연이 열려 명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명랑시장은 6월에는 10일과 24일 일요일, 7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한 시부터 여섯 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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