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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고백 나흘만에 등장…“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할 것”
엔터테인먼트| 2012-06-12 03:17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돌발고백을 한 뒤 나흘만에 입을 열었다.

지현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Star_Mr_G)를 통해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탄 거 아니니까걱정마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현우가 며칠간 참아오다 입을 연 데에는 전날 불거진 ‘사흘간 연락두절’이라는 언론 보도로 온라인이 떠들썩해졌기 때문. 이에 지현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글을 남기며 지난 7일 ‘인현왕후의 남자(tvN)’ 팬 시청회 자리에서의 돌발고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현우는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난 똑같이 할 것”이라면서 “예로부터 남의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적당히 신경써줘요~다 행복하게!”라는 글을 통해 지나친 관심을 자제하기를 당부했다.

지현우는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와 관련한 팬미팅 석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좋아한다. 예쁘게 봐달라”는 깜짝 고백으로 관계자들은 물론 수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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