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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적 감사 위한 제2회 여의도 감사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2-06-12 12:00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정부투자기관과 준정부기관 감사인력이 모여 감사의 발전을 모색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박철규 이사장)은 감사정보와 감사기법을 공유해 감사품질을 높이고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12일 ‘제2회 여의도감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여의도 감사포럼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중진공이 사무국 역할을 맡았으며 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 사학연금관리공단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양종삼 국민권익위원회 과장의 ‘청렴도평가 및 반부패 경쟁력평가가 기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공정사회ㆍ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여의도 지역 감사기관들의 감사 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최신이슈가 감사에 주는 의미를 되짚고 최신 감사기법을 전수, 기관별 운용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는 포럼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광희 중진공 상임감사는 “여의도 감사포럼을 통해 선진적 감사를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감사업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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