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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상반기 HTS 평가 1위…현대ㆍ한국 뒤따라
뉴스종합| 2012-06-12 10:41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2012년 상반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인프라 평가전문기관 블래스트씨앤알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상반기 온라인트레이딩서비스 평가’에서 29개 증권사 HTS 가운데 삼성증권의 ‘POP HTS’가 89.03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종합 2위는 89.00점을 받은 현대증권(003450)의 ‘YouFirst ACE’, 종합 3위는 88.92점을 받은 한국투자증권(071050)의 ‘eFriend Plus’가 각각 차지했다.

평가 영역별로는 ▷트레이딩 한국투자증권(eFriend Plus) ▷정보제공 대신증권(U-CYBOS Global) ▷금융상품 현대증권(YouFirst ACE) ▷지원서비스 현대증권(YouFirst ACE) ▷UI디자인 삼성증권(POP HTS)이 각 부문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블래스트씨앤알은 삼성증권의 HTS에 대해 “HTS에서 이용률이 높은 종합 화면을 주식, 선물, 해외, 뱅킹 등 다양한 상품 및 업무별로 제공함으로써 원-스탑(One-Stop) 프로세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증권의 HTS는 사용자들이 총자산 현황이나 자산에 대한 성과분석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의 퀵패널 방식을 차용했고, 한국투자증권의 HTS는 주식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의 편리성을 증대시켰다고 각각 평가했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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