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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퇴직연금 고객과 떠나는 농촌체험
뉴스종합| 2012-06-13 10:47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을 초청해 ‘퇴직연금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전원생활 체험여행’을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12일 열었다. 이들은 손두부와 오이소박이 만들기, 쌈채소 따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부 고객은 “남편의 은퇴 후 귀농을 막연히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행사와 은퇴 관련 정보를 통해 퇴직 후 생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주말농장 지원, 농산물 할인, 사이버 교육문화센터 무료수강 등 금융혜택 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4월말 농협은행 퇴직연금 실적은 자산관리계약 기준 2조201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564억원 증가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3월 NH은퇴연구소 설립하면서 특화된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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