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5일부터 TJB 대전방송 ‘세상발견 유레카’(연출 정용진)의 메인 MC로 나서는 윙크는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이미 여러 차례 MC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윙크는 최근까지 KBS JAPAN의 한류 소개 프로그램 ‘와! K-POP’의 MC로 활동,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까지 인기영역을 넓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방송을 줄여도 각종 행사와 홍보대사, 광고 모델 등 각종 요청들이 쇄도해 사실상 쉴 틈이 없다”며 “바쁜 일정으로 지칠 법도 한데 윙크는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을 빼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실제로 윙크는 시간이 날 때마다 교도소와 소년 보호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재능 기부와 교화 활동 각종 선행을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또 얼마 전 방송에서 ABBA의 무대를 재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착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 윙크는 최근 한 여성 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제화 업체 관계자는 “항상 웃는 얼굴에 밝고 사랑스러운 윙크의 매력이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윙크는 지난해 말 발표한 세미 트로트곡 ‘아따 고것참’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로 라디오 방송횟수 2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