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승연 요니P 실장이 본 혜박
배승연(요니P) 실장은 “세계적인 모델이 우리 무대에 서니 감격스러웠다” 며 “백스테이지에서는 ‘언니, 언니’ 하며 어리광을 피웠는데, 런웨이 위에서 뿜어내는 카리스마엔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동양인 모델 최초로 세계 유명 컬렉션의 런웨이를 활보한 것에 대해서는 “혜박 얼굴에는 동ㆍ서양이 모두 들어있다” 며 “신비롭기만 한 게 아니라 고급스러워서, 유럽 ‘하이엔드(high endㆍ고급)’ 브랜드가 가장 선호하는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