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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오늘 이사회서 신임 사장에 김기범씨 단독추천
뉴스종합| 2012-06-14 10:36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관심을 모았던 KDB대우증권(006800) 신임 사장에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이 14일 최종 결정됐다.

KDB대우증권은 이날 오후 열릴 정기주총 소집 이사회를 열고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단독 추천할 예정이다. 

주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김 사장은 1956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를 거쳐 미국 펜실베니아대의 와튼스쿨에서 공부했다. 

1988년 대우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뒤 헝가리 법인 사장과 런던 법인 사장을 거치는 등 국제금융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2001년 메리츠종합금융 사장을 거쳐 2007년 메리츠증권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부터 카디프생명보험 사외이사와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으로 활동중이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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