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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500원 몸값…500월이 40만원으로 둔갑한 이유는?
뉴스종합| 2012-06-15 00:22
[헤럴드생생뉴스] 1998년도에 만들어진 500원짜리 주화가 온라인 상에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희귀성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1998년 제작된 500원 주화가 고가에 거래 중이다.

이유가 있었다. 1998년에는 외환위기 등의 영향으로 당시 500원짜 주화가 시중유통이 아닌 증정용으로만 8000개가 제작됐다. 때문에 희소성이 높은 1998년도 500원짜리 주화는 일부 시중에 유통되며 도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 

현재 1998년도 500원 주화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약 30~40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뿐아니라 1967년과 1970년에 발행된 10원 주화도 그 희귀성으로 수집가들 사이에선 고가 매매 대상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그 얘기를 듣고 500원짜리 동전만 받으면 연도를 살펴보는데 한 번도 1998년도는 본 적이 없다”, “500원짜리 동전 모으는 분 저금통 뜯는 날 연락달라”, “몸값 비싼 이유가 있었네”라는 반응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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