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피닉스자산운용은 “‘피닉스턴어라운드펀드’의 1개월과 6개월 수익률이 주식형펀드 가운데 상위 1%안에 드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들을 제치고 약진하고 있는 것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피닉스턴어라운드펀드’는 지난 11일 기준 6개월 수익률이 2.16%로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했다.

‘피닉스턴어라운드펀드’는 경기가 회복될 때 많이 오르는 주식을 담는다는 의미로 지난 2007년 만들어졌다.

피닉스자산운용측은 “편입 종목수 40개 내외로 극단적인 집중투자와 분산투자를 배제한다”며 “액티브 전략보다는 시장 흐름에 순응하면서 초과 수익을 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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