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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꽈당남…“그게 그렇게 타고 싶었니?”
뉴스종합| 2012-06-15 21:33
[헤럴드생생뉴스] 마트에서 이런 장난 금물이다. 카트에 몸을 실어 대형마트를 활보해보겠다는 장난이다. 그러다 이 남자처럼 되기 일쑤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는 ‘마트 꽈당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해외의 대형마트에서 찍힌 영상으로 보이는 이 ‘마트 꽈당남’ 게시물은 연인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한가로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카트를 밀고 앞서 가던 남자는 갑자기 7세짜리 꼬마아이에 빙의돼 카트에 올라타는 장난을 치고 있다.

그런데 사건은 여기에서 발생한다. 남자친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카트, 카트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한 남자친구는 결국 ‘꽈당’ 미끄러지고 만다. 

재미있는 것은 이 광경을 목도한 여자친구다.

남자친구의 모든 행동을 지켜본 여자친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민망해하는 남자친구의 눈을 피해 뒤돌아서서 폭소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웃는 모습이 더 웃기다”, “카트 때문에 큰 일 치를 듯”, “남자친구 꼬맹이 빙의”라는 반응을 전하며 재밌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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