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서초구 일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으로 ‘우뚝’
부동산| 2012-06-18 13:44

각 건설사들 브랜드타운화에 중점... 높은 시세에 거래도 활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쌍두마차’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타운’ 바람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브랜드타운이란 한 지역에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가 여럿 들어서는 것을 말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평형대가 다양해 수요층이 넓고, 동일 브랜드 사용으로 주민 간 커뮤니티 형성이 쉬운 장점이 있다.


브랜드타운이 형성된 곳은 아파트 규모가 작을지라도 주변에 동일한 브랜드 아파트가 역할을 분담하기 때문에 대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브랜드 효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변 단지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거래도 잘 이뤄진다.


79년에 완공된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가 대표적인 브랜드타운의 힘을 보여준 사례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자리 잡자 초대형 브랜드타운의 위력을 뽐내며 대표적 주거지역이 됐다.



내집마련정보사 김영진 대표는 “수요자들은 통상 잘 알려진 아파트를 떠올리기 때문에 다른 아파트보다 호황 때 상승폭이 크고, 불황기 때 하락폭이 작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 서초구에는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있다. 이미 서초구 내 총 11개의 중·소규모 롯데캐슬 단지가 있어 서초구 아파트하면 롯데캐슬을 떠올리게 된다. 올해도 서초구에 2곳이 분양돼 서초구를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으로 확실히 각인시킬 전망이다.


지난 4월 분양을 시작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2년 만에 서초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하 3층, 지상 25~31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149㎡ 등 총 280가구로 구성됐으며, 총 1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초동에서도 최고 노른자땅인 교대역과 강남역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교대역(2호선, 3호선)과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계약금 분납제에 중도금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발코니확장은 물론 거실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서초구를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의 대표격인 아파트도 있다. 바로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가 주인공이다.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는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3층, 지상 10~18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216㎡으로 구성된다. 총 74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다소 작은 가구수의 롯데캐슬이 주를 이뤘던 것을 보충한다. 방배동에서는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분양인데다 일반분양물량 중 약 88%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희소가치가 높다.


현재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으며 강남권 최초로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시행하며 계약금 10%의 분납이 가능하다. 전 가구에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무료로 설치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혜택도 풍부하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다. 방배초,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중·고, 서초고 등의 우수한 강남8학군의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서리풀근린공원, 새우촌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과 녹지도 풍부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와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서초구를 롯데캐슬의 브랜드타운으로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 롯데캐슬의 브랜드와 서초구의 가치를 동반 상승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1588-04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