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패션왕’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유리는 최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7월호 화보촬영 차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를 사실상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며 “솔직히 힘들기도 했는데 그 이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패션왕’ 출연 후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알아보신다는 것이다”며 “식당이나 거리에서 ‘패션왕’ 속 유리를 많이 알아보시더라. 참 신기했다. 드라마의 힘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 계속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