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수원의 교육1번지 영통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22일 견본주택 개장
부동산| 2012-06-22 08:54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 ㈜한양이 22일 수원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영통구 일대에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3-2번지 외 3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8층~21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42㎡의 다양한 타입으로 총 530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이름에 걸맞게 교육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단지설계가 선보인다. 단지와 인접한 초ㆍ중ㆍ고교 및 영통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고 사업부지 북측의 망포공원, 남측의 어린이 공원(조성예정)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졌다.

평면에 있어선 전용 59, 105m²에 전면 4베이를 적용해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했다. 전용면적 122, 142㎡는 2세대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세대 분리 가능형’ 평면도 선보인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세대주가 집안 구조를 변경 가능하도록 설계를 지원하며 세대주가 변형 시 별도의 침실, 주방, 욕실이 설치 가능하다.


교통여건은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으로 통하는 분당선 연장선인 ‘방죽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오는 12월 개통되면 입주시기인 2013년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덕영대로, 영통로, 수원 IC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인근엔 그랜드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삼성디지털시티와 더불어 2013년 5월 완공될 삼성디지털시티 새 연구소 R5도 인접해 총 2만여명 이상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 인계사거리 동수원 고가도로 왼쪽편에 위치한다. 오는 27일(1,2순위)부터 28일(3순위)까지 순위내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7월4일, 계약은 9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1544-0776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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