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CMA·보험 연계…고품격 6종 금융서비스
뉴스종합| 2012-06-28 12:16
한화증권 ‘프리미엄 Smart CMA’는 기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우대금리(연 4.9%) 제공과 더불어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금융네트워크의 보험서비스를 결합했다. 한화증권 CMA를 주거래 계좌(한화증권CMA 결제계좌 사용, 펀드 투자, 대출 이용 등)로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 해당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프리미엄 Smart CMA는 우대수익 제공, 우대수익 연장, 적립식 펀드 대납, 펀드 계약금액 보장, 대출금 상환면제, 상해보험 등 총 6개의 서비스로 이뤄져있다.

우대 수익은 한화증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CMA RP형 기본금리인 연 3.2%에 우대수익 1.7%를 더해 연 4.9%(세전)를 지급한다. 법인과 외국인 고객을 제외한 개인고객이라면 1인 1계좌로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급여이체 계좌로 등록한 후 50만원 이상 급여 자동이체가 발생하면 익월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6개월동안 매월 이체여부를 확인해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대수익 연장 서비스는 우대수익을 제공받은 고객이 6개월의 우대기간이 지난 이후의 6개월 중 31일 이상을 입원하거나 또는 실업이 발생했을 경우 수혜기간을 연장해 주는 한화손해보험의 서비스다. 


적립식 펀드 대납은 한화증권에서 펀드에 투자하는 고객에게 입원 또는 실업이 발생했을 경우 해당 기간만큼 약정된 월적립식 금액(월 200만원 한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대상 펀드는 주식형, 주식파생형 및 주식혼합형 공모펀드에 한하며, 연금펀드 등 세제혜택 펀드는 가입할 수 없다.

펀드 계약금액 보장은 적립식펀드 또는 거치식펀드 가입고객이 사망 또는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펀드 계약금액의 상당액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크게 두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지며, 펀드 투자금액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출금 상환면제 서비스는 한화증권의 소액자동담보대출 또는 EZ-Free Loan을 이용한 고객이 상해나 질병에 의한 사망 또는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대출 약정금액을 지급해준다. 보험가입 한도는 1000만원이다.

다른 서비스가 만 20~60세(실업은 ~만 53세)에 한해 제공됐다면 상해보험은 만 61~70세의 고령 펀드투자 고객이 상해사망시 받을 수 있는 대한생명의 보험서비스이다. 해당 연령의 고객이 프리미엄 Smart CMA 신청 후 1000만원 이상의 거치식펀드(주식형 또는 주식혼합형)를 신규 개설할 경우 효력이 발생하며, 해당 고객이 상해로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 500만원을 CMA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안상미 기자>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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