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
[마켓 레이더]정책 공조 기대와 실적 둔화 우려 간 힘겨루기
뉴스종합| 2012-06-25 08:29
[헤럴드경제= 증권부] 전주말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매도에도 불구, 이번 주말 EU정상회담(현지시간 28~29일)에서 유로존 위기종합 해법이 제시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코스피 추가 조정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800선에 근접할수록 단기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관점에서 1900선 부근에서는 유로존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2,3분기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지는 어닝서프라이즈 종목군으로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현대증권>
*정책 공조와 펀더멘털, 시장의 상단과 하단을 제한할 전망
*신흥시장 펀드군, 다시 자금 유출 반전
*경기위축 우려로 대부분 업종 하락
*(채권)공존하는 위기에 대한 불안과 정책 기대
*E-Ground: EU 정상회의 안개에 경기 우려 가세/위기해법 관망국면


* 유로 Big 4, 성장재원 합의 불구 주요 현안 이견 여전
*[엔씨소프트/매수] 블레이드앤소울 초기 트래픽 긍정적, 아이온 이상의 성과를 예상
*[에스에너지/매수] 일본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GS건설/매수] 캐나다 오일샌드 PJ의 도급금액 변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신한금융투자>
*한전기술; 하반기 해외 화력발전 수주 가시화
*주간 채권투자 전략; 독일 프리미엄 해소
*대양전기공업; 실적 UP! 공모가 수준인 주가는 너무 싸다!!

<동양증권>
*중소형주, NICE평가정보 그래도 신용거래는 늘어난다
*에너지의 두 얼굴
-천연가스 경기방어주, 국제유가 글로벌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지지선 내주는 결과
*EU정상회담 마스터 플랜, 프랑스 선택이 핵심
*EU정상회담 대응 전략
-국내 증시 유럽 다음으로 빠른 회복세
-성장보다 정책적 대응이 증시회복 주도
-추가하락 리스크보다 회복 국면 전개 기대
-코스피 1830~1900포인트 예상
*LG전자,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동부증권>
*OLED, 소재가 답이다.
*채권, 유로존 위험 완화에도 경제지표 개선엔 시간 필요
*글로벌 공조에도 안전자산 선호

<대신증권>
*대한생명: 우려감은 대부분 주가에 반영, 점진적 회복 기대
*증권산업: 선별적 저가 매수가 답이다
*이미 시작된 변화에 가속을 가져올 신호들


*주간경제_EU 정상회담과 부진한 지표 그리고 정책대응에 대한 기대
*유한양행(000100) - 3년 만에 찾아온 트리플 강세 국면


*뫼비우스의 띠
-유럽은 하반기에도 ‘해결’이란 단어는 어색. 상반기와 같이 걱정하는 일과 기대하는 일이 계속 반복되는 과정이 빚어질 전망
*현대백화점 - 2분기 미약하지만 회복 신호 감지

* My way: 유럽 족쇄에서의 해방

<한투>
*마담 농, 그녀가 변할까
=유로존 빅4 정상회담 결과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EU 정상회의까지 불확실성 여전
*유통, 대형마트 의무휴업 처분 취소 판결 관련
=조례의 강제성 및 절차상의 문제이지 영업규제가 잘못됐다는 것은 아님
=영업규제 확대 속도만 늦춰질 것

<하나대투>
*추세 확보전의 지그재그 과정
=외인 선물 매도는 취약해진 시장여건 반영
=정책 대응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눈높이는 제약적
*채권, 좋지 않은 펀더멘털. 나쁘지 않은 수급
*우리금융(05300),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PBR 0.48배
*엔씨소프트, 눈에 보이는 성과

<신영>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 사례 분석
=외인 선물 순배도 포지션이 3.8만계약이라는 사실은 부담
=그럼에도 베이시스는 견조
*국내 기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
*CJ제일제당(097950), 불확실성이 걷히면
*코오롱글로벌(003070), 환경 플랜트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사업 확대

<한화>
*휴비츠(065510),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지속

<대우>
*다중 W를 가정하자
-유럽 재정위기는 여전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위기감이 다시 확산되는 것도 경계
-유럽이 파국을 면하면서 이전의 증시 저점이 다시 위협받는 일은 없을 것.
하지만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는 것과 강한 상승은 구분되어야 함.
시장의 보다 강한 움직임은 유럽 쪽에서 더 강력한 정책이 나오거나 경기 리스크의 해소를
확인하는 경우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전망.
-다중 W 예상. 1800선 전후에서 긍정적 접근 무리 없어
*글로벌 경기, 유럽 재정위기와 경기 침체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주요국 경기는 유럽 침체 영향에 동조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음
*디스플레이 (비중확대) [2012 하반기 Outlook] Value chain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글로벌 패널 업체들의 대규모 적자에도 유리기판, 광학필름 업체들은 높은 수익성 유지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리기판, 광학필름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유리기판 업체들의 수익성 하락 불가피할 전망
-고가의 DBEF 필름 대신 저가의 프리즘, 마이크로렌즈로 대체
-OLED는 선발 패널 업체에게 기회 요인
-소프트웨어 중심의 TV 혁신은 세트 업체에게 기회 요인
*화학 (중립) 바닥 여부보다 개선의 폭이 중요한 이유
-주가에 중요한 것은 방향성뿐만 아니라 3분기 개선의 폭
-유럽 및 중국 경기 부진과 공급 확대로 하반기 개선의 폭은 제한적
-화학 업종 개선의 폭은 제한적 호남석유 선호

<삼성>
*은행, 부실영향 제한적
-집단대출 연체율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며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 부각
-하지만, 과도한 우려는 다소 이르다고 판단.
1) 집단대출의 연체율 상승이 가계 cash flow의 문제에 기인하지 않고
2) 집단대출 LTV가 60% 수준이며, 3) 보증 의무가 있는 건설사도 수 차례의 구조조정을 거쳤기 때문.
-집단대출이란 특정단체 내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개별심사 없이 일괄적인 승인에 의해서 이뤄지는 대출.
통상적으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분양영업자와 은행간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입주 계약자들이 대출을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 받는 형식.

<이트레이드>
*롯데쇼핑(023530) 하반기 실적 펀더멘탈 회복은 백화점이 관건
-2Q 실적, 소비 침체와 정부 규제 영향으로 부진 예상. 백화점: 소비 침체로 외형성장 둔화.
-하반기 실적 펀더멘탈 회복은 백화점이 관건, 최근 이슈가 된M&A 및 마트 영업규제 관련
소송 결과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제한될 것으로 판단함
*엔씨소프트(036570) 동사를 사고 싶게 하는 긍정적 뉴스들
-블소 국내시장 OBT 초기 반응 아이온 능가. 인력 효율화 계획 수익성 개선 요인
-인력 효율화 계획도 긍정적 모멘텀. 수익성 개선 요인

*5월 세계 철강 생산량은 중국 증가로 증가세 <유진>
-전세계 가동률은 79.6% 기록하여 전년 동월과 전월의 81% 보다 낮아져
-전반적인 국제 철강가격은 약세, 빠르면 7월말부터 점진적 반등 전망

*한국콜마, 북경콜마 사업회사로 편입 정정, 기존 투자 핵심 가치 유효
-지주회사 분할구조, 북경콜마를 사업회사로 편입 정정: 기존 투자핵심가치 유효하여 기존의견 유지
-2Q12 Preview: 기대이상의 외형성장 기록 중, 현재까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0% 기록
-북경콜마,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성장 예상

<우리>
*유럽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감 높일 시점
-EU 정상회의에서는 스페인 금융기관에 대한 구체적 지원 방안, EFSF의 재정위기국 국채매입, 성장 촉진 및 긴축 목표 완화 등이 논의될 예정.
-회원국간 입장차로 재정통합, 유로본드 도입 등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겠으나 직면한 리스크 완화를 위한 단기 대책들은 긍정적인 합의 도출이 예상.

*Strategy Weekly- 쉽게 손이 나가지 않지만, 믿을 껀 실적 뿐
-2/4분기 어닝시즌 업종별 차별화와 관망심리 이후 업종 쏠림 현상 심화 가능성
-2/4분기 기업실적은 실망스러울 가능성이 높아, 다만 2/4분기 추정치는 과소평가되는 경향 존재
-2/4분기 어닝시즌 업종별 차별화에 주목한다면, 자동차, IT내 전자장비 업종

*선물시황-외국인, 1만계약 이상 순매도 후 지수흐름은?
-1만계약 이상의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이후 지수흐름을 조사. D+1, D+3, D+5, D+10, D+20 등으로 구분.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했던 사례는 모든 영업일에서 약세를 보였고 1만 6,304계약의 경우 D+5일까지 약세를 전개. 1만 4,000계약대의 순매도 사례에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고, 1만 3,000계약대는 대체로 상승.
-단기 조정은 있겠지만 추세적 약세로 보기는 무리라는 생각.

*음식료 섹터 아시아 마케팅 후기
-불황형 소비 패턴의 확산에 따른 가공식품 업체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 잠재력과, 최근 영업 레버리지 높은 비즈니스에서 빠른 시장 점유율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을 근거로 KT&G(BUY, TP: 100,000원, CP: 78,900원)와 농심(BUY, TP: 300,000원, CP: 210,000원)을 top picks로 제시했으며, 이들에 대한 ‘방어주 관점’의 높은 관심 확인

*제약업종 턴어라운드 진입, 중장기 업황 회복 주목
-2분기 가수요 요인 컨센서스 상회, 2분기 실적 최저점, 점진적 실적 회복 기대
-제약업종 최선호주 녹십자, 차선호주 유한양행, 2분기 실적 호전주 한미약품 추천

<키움>
*인터플렉스 (051370): 3분기를 기다리는 이유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하나, 아이폰 및 아이패드 판매 부진 영향으로 예고된 사항
-3분기 실적 모멘텀에 초점을 맞출 시점. 3분기 매출액 2,311억원(QoQ 74%), 영업이익 238억원(QoQ 99%) 전망. 대폭 호전의 근거로서 아이폰5 및 아이패드 미니용 출하 본격화, 갤럭시S3용 물량 대폭 확대, 신규 고객 매출 발생
-중장기적으로 Flexible AMOLED 시대는 새로운 기회 요인


강주남ㆍ최재원ㆍ오연주ㆍ신수정ㆍ성연진ㆍ안상미ㆍ이지웅 기자 /namka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