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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반납세비,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기부
뉴스종합| 2012-06-25 11:14
새누리당은 25일 국회 개원 지연으로 반납한 6월분 세비(13억6000만원)를 6ㆍ25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6월이 호국ㆍ보훈의 달이고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미에서 6ㆍ25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기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우여 대표는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대해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 국가 역량을 다해 발굴작업을 진행, 국민 곁으로 모시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밝혔다. 이어 “유해발굴감식단이 하는 일이 단기간에 끝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민선 기자>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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