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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성 지진, 사상자 늘어…주민 2만여명 피해
뉴스종합| 2012-06-25 11:06
[헤럴드생생뉴스]중국 윈난성 닝량현에서 발생한 규모 5.7 지진으로 2만여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5일 닝량현 당국의 보고를 인용,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이날 자정까지 3명이 숨지고 102명이 중,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인해 주택 3566채가 파손됐고 가축 1200마리도 죽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3월 윈난성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으로 주민 26명이 숨지고 300명이 부상했다. 또 그해 8월 텅충현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나 3명이 중상을 입고 2만여채의 주택이 파손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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