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바비킴, 7월 6일 스페셜 앨범 ‘OLD & NEW’ 발매..가요계 ‘집중’
엔터테인먼트| 2012-06-26 08:32
가수 바비킴이 40개월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바비킴은 오는 7월 6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OLD & NEW’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박선주 작곡의 ‘못됐다 사랑’을 비롯해 하광석 작곡가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라이 러브(My Love)’, 인현기 작곡가의 ‘마리아(Maria)’, 박근태 작곡가의 ‘쌩큐!(Thank You!)’ 등 신곡 5곡과 드라마OST로 사랑받았던 ‘오직 그대만’, ‘일년을 하루같이’가 수록됐다.

또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 조덕배의 ‘꿈에’, 조용필 ‘추억속의 재회’, 산울림 ‘회상’ 등 리메이크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스페셜 앨범 ‘OLD & NEW’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바비킴의 음악적 공력과 농밀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6곡의 리메이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인 동시에 바비킴만의 감성이 온전히 이입돼 새로운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비킴 스페셜 앨범은 전곡이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레코딩 작업을 끝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27일 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