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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유세윤이 가장 무섭다”…왜?
엔터테인먼트| 2012-06-26 08:33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유상무가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절친 유세윤이었다.

유상무는 2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친구 유세윤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는 “유세윤과 버라이어티 출연하는 게 가장 무섭다”면서 “유세윤은 나와 장동민의 레벨을 아주 낮게 본다”는 말로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유상문는 “유세윤과 함께 프로그램을 출연하면 내가 말을 못한다”면서 “내가 말을 하면 비웃고 코웃음을 치기 때문”이라는 말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유세윤과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심경을 토로했다.

유상무와 함께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김경진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인 박명수를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꼽기도 했다. 

김경진이 박명수를 무서워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특히 “내 속마음을 너무 잘 알아 무섭다”면서 “나도 사람이라 화가 나면 욕을 하는데 기막히게 알아차린다”고 두려움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놀러와’에서는 유상무 김경진을 비롯, 유채영 임성민 김지영 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분은 4.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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