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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드라마 ‘마의’ 캐스팅 확정..10년 만에 사극 도전
엔터테인먼트| 2012-06-26 11:27
배우 유선이 이병훈 감독의 신작드라마 ‘마의’에 출연한다.

나무 엑터스 측은 6월 26일 “유선이 MBC 드라마 ‘마의’의 장인주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마의’는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의 사극 명장 이병훈 PD가 2년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왕을 치료하는 어의의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는다. 이 작품에는 조승우, 이요원 외에도 이상우, 김소은, 손창민 등이 출연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장인주는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녔다. 또한 여러 사건들 가운데 우연히 백광현(조승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특히 이번 드라마 ‘마의’는 SBS 드라마 ‘대망’ 이후 10년 만에 유선의 사극 복귀작이라 더욱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50부작 사극인 ‘마의’는 ‘빛과 그림자’,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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