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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종합1위
뉴스종합| 2012-06-28 11:42
삼성증권 리서치센터가 2012년 상반기 가장 우수한 투자전략과 기업분석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헤럴드경제가 주관해 5월 말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 기준 주요 10개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대상으로 국내 30개 주요 증권사 리서치를 평가한 결과, 삼성증권이 총점 363.80점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총 18개 평가부문 가운데 거시경제, 보험ㆍ증권, 유통 등 단일 증권사로는 가장 많은 3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했다.

2위는 지난해 상반기와 연간 평가에서 연속 1위에 올랐던 한국투자증권으로 350.40점을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IT와 지주사 등 2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냈고, 부문별 상위 3위권에 가장 많은 7명의 애널리스트를 포함시켰다. 3위는 347.20점을 받은 우리투자증권으로 지난해에 이어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340.55점을 받은 KTB투자증권, 340.00점을 받은 대신증권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KB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동부증권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2개 외국계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CLSA(크레디리요네)가 총점 394.4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재원 기자>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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