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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허리디스크…‘통원치료중. 걱정하지마세요~’
엔터테인먼트| 2012-06-29 18:47
[헤럴드생생뉴스]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시술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 언론에 따르면 윤계상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모 병원을 찾아 허리디스크 내시경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윤계상은 MRI상 추간판탈출증 말기 소견을 보여 고주파를 이용한 특수 내시경 시술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시술이 잘돼서 현재는 통원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송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며 “당분간은 디스크재발 방지를 위한 척추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 당시 허리 부상을 당해 MRI검사에서 추간판장애(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늦추다 영화 ‘풍산개’를 촬영하며 또 다시 부상을 당해 병세가 악화됐다.


이후 MBC TV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촬영을 마치고 허리 치료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시술을 결심했다.

관계자는 “현재 윤계상은 병원에서 퇴원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 상태는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완쾌 후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은 ‘하이킥3’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을 검토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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