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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 피날레 장식은 누가?
뉴스종합| 2012-07-01 17:57
[헤럴드생생뉴스]가수 폴 매카트니가 오는 27일 열리는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비틀즈의 대표곡 ‘헤이 주드(Hey Jude)’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매카트니는 스타디움을 메운 6만여 관중 및 전세계 10억 시청자와 함께 ‘헤이 주드’를 함께 부르며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신문에 따르면 노래 가사 중 ‘나나나 나나나나(na, na, na, na, na, na, na)’가 계속 반복되는 곡의 절정 부분이 되면 관중들은 ‘na, na, na, na’가 쓰여진 대형 카드를 높이 들어올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그간 개막식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다가 최근 도입부 등 일부가 알려졌으며 피날레 공연의 안무는 지난 2005년 슈퍼볼 공연에서 매카트니와 호흡을 맞춘 바있는 스티브 보이드가 맡았다.

영화감독 대니 보일이 총감독을 맡은 개막식의 총예산은 2천700만파운드(약 488억원)에 이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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