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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 액취증 때문에 여름이 두렵다면…
뉴스종합| 2012-07-02 13:30

냄새 소취제 ‘스멜캅’, 7월 초 소셜커머스 통해 론칭


여름철 땀냄새로 인한 신체 악취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발샘새, 액취증 등의 냄새를 근본적으로 제거해주는 탈취제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


세라바이오(대표 김태웅)가 개발한 ‘스멜-캅’은 은폐 형식의 소취제나 방향제와 달리 신체의 악취를 제거를 돕는 제품으로, 한국 섬유기술연구소 등에서 탈취력을 인정받았다.


세라바이오 측은 “국가 공식 인증기관의 8개 항목에서 황화수소, 아세트산, 암모니아 탈취테스트 결과 99.9%의 탈취효과를 검증 받았다”며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 정균감소율 테스트에서도 동수치의 항균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스멜캅은 데오드란트 겔, 데오드란트 파우더, 데오드란트 비누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중 데오드란트 겔의 경우 발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사용하기에 적합한데, 냄새가 나는 부위에 바르면 1분도 지나지 않아 냄새가 거의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 세라바이오 관계자의 설명이다.

 


파우더 타입은 운동화나 구두 등 신발 속에 뿌려 신발 냄새 제거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한 비누 타입은 보통 샤워 시 비누칠 하듯 사용하면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오는 7월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스멜캅은 발 냄새, 액취증, 애완동물 냄새 등 악취가 나는 모든 곳에 적용이 가능하며, 국내기술로 개발돼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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