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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신임 대표이사…이강태 전 하나SK카드 사장
뉴스종합| 2012-07-03 11:38
이강태<사진> 전 하나SK카드 사장이 BC카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3일 BC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KT는 최근 사임을 표명한 이종호 현 BC카드 사장의 후임으로 이강태 KT 상담역을 추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이달 하순께 정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강태 전 사장은 올해 초까지 하나SK카드 사장으로 일했으며, 지난달 초 KT 상담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종호 현 사장은 사임을 표명한 상태며 KT는 그동안의 공로를 감안해 비씨카드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하남현 기자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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