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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공개구혼 “이만한 남자 없습니다”
엔터테인먼트| 2012-07-03 15:44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공개 구혼으로 배우자 찾기에 나섰다.

신성우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공개 구혼으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신성우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없는 게 조금 그랬다”며 “나중에 내가 아버지가 되면 나 같은 아들은 만들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다. 한 번 결혼하면 헤어지지 말고 아이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진의 공개구혼 요청에 잠시 망설이던 신성우는 “연식은 좀 됐다. 하지만 신체 건강하고 일도 잘한다”며 “힘도 세고 밥도 잘한다. 돈도 잘 벌어올 자신 있다”며 적극적으로 구혼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그는 “공개구혼 하려니까 기분이 정말 이상하다”며 “아무튼 마음에 드시는 분 연락 달라. 이만한 남자 없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성우는 20대도 울고갈만한 명품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우 공개구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락처는 어디 있나요” “좋은 배필 만나시길” “공개구혼이라니 로맨틱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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