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오는 9월14일 부산 사직체육관과 15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에서 마룬5 내한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마룬 5의 이번 내한공연은 네 번째 정규앨범 ‘Overexposed’가 발매된 지 3개월 만에 개최되는지라 따끈따끈한 신곡을 직접 라이브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마룬5 스스로도 “이번 앨범은 가장 다양하고 가장 팝적(Poppiest)인 앨범”이라 자부하는 가운데, 공연 규모도 이전과 달리 대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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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내한 공연 이후 1년여 만에 한국을 찾는 마룬 5는 “한국 관객이 전 세계에서 가장 뜨겁다”며 한국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CJ E&M 측은 “이번 마룬5 내한 공연 또한 티켓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성장하고 더 폭 넓어진 마룬5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마룬5 내한공연 티켓은 3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시작됐지만, 이미 4시가 되기 전부터 접속자가 폭주해 사이트 연결이 쉽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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