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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입원, 감기 아닌 '협심증'
뉴스종합| 2012-07-03 19:21
[헤럴드생생뉴스]감기와 가슴통증 등의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김영삼(85) 전 대통령이 내일께 퇴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수 비서실장과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2일 미열 등 가벼운 감기 증세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4월말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후 두 번째다.

의료진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해 심장 혈류가 약해졌으니 예방 차원에서 수술을 권했으며, 협심증 치료인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김 전 대통령은 일반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간단한 치료 및 검사를 받은 뒤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4일 오전 퇴원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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