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포인트로 모바일커피교환권을… 이벤트 통해 무료 포인트 적립도

허세와 사치의 상징이었던 ‘된장녀’가 지고 알뜰하고 스마트한 소비자를 가리키는 ‘간장녀’가 뜨고 있다. 이른바 ‘짠순이’의 21세기 버전인 간장녀는 실속 있는 소비를 선호하고 같은 제품이라도 더 알뜰하게 구입하는 실속파 여성들을 말한다.

간장녀 열풍은 오랜 경기침체의 영향도 있지만 된장녀에 대한 여성들의 자성의 목소리에서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간장녀는 된장녀의 테이크아웃 커피도 알뜰하게 즐긴다. 된장녀가 제값을 주고 커피를 사는 반면, 간장녀는 흩어진 포인트를 모아 알뜰하게 산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하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포인트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각종 신용카드와 제휴카드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관리하고 통합된 포인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간장녀라고 할 수 있다.

커피몬스터에서는 KB포인트리, BC TOP포인트, 우리모아포인트, 외환Yes포인트, 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동양증권포인트, 마이신한포인트, GS&POINT, KT 합산마일리지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통합관리된 포인트는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 커피빈, 할리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자바시티커피, 파스쿠찌, 카페 띠아모, 던킨도너츠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커피몬스터는 6월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커피몬스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포인트를 조회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1000커피캐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100명을 추첨해 무료 커피캐쉬 쿠폰의 행운도 이어진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커피몬스터 홈페이지(www.coffeemonst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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