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유진테크(084370, 대표이사 엄평용, www.eugentech.co.kr)는 9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각각 80억원, 84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유진테크는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인 752억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장비 공급 계약을 맺어 왔다.

회사측은 “여타 다른 장비회사들과는 달리 국내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반도체 뿐만 아니라 이미 해외 기반도 확충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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