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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엑큐리스, 합병 감자비율 5대1→3대1로 조정
뉴스종합| 2012-07-09 14:53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LED 패키지 전문기업 씨티엘은 엑큐리스와 합병과정에서 주주중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비율을 양사 모두 5대1에서 3대1로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병후 씨티엘의 자본금은 182억원이 되며 발행주식수는 3640만3689주로 변경된다.

씨티엘과 엑큐리스의 감자비율 변경에 따라 신주수는 기존 1008만233주에서 1680만389주로 늘어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1.1564417로 기존과 동일하며 합병기일은 오는 9월 24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10월 16일이다.

염제우 씨티엘 대표는 “주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감자비율을 전략적으로 조정했다”며 “적정주식수 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자사주 소각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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